대구시 소방본부가 지난 13일, 오후 3시에 북구 파티마 홈에서 ‘2019년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등 52대, 인원 381여명 등 2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재난 대비 긴급구조역량 강화와 다수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구조지원을 실시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훈련은 방화에 의한 가스폭발 및 건물이 붕괴되는 증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각 부별 임무수행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이지만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대형재난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수행함으로써 현장지휘체계의 확립,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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