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 행사가 지난 16일 대구백화점 광장 일대에서 열렸다.이날 캠페인에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운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 위반 사항 발생 시 안전신고 참여를 유도했다.‘불법 주·정차 금지’,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금지’등이 피켓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7대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포함)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흡연 등) △구명조끼 미착용이다.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안전보안관 40명이 참석했다. 안전보안관들은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내용이 담긴 물티슈를 나눠주며, 피켓과 어깨띠를 하고 대구백화점 광장을 중심으로 4개 코스를 이동하며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홍보했다.구·군에서도 ‘7대 안전무시 관행’ 중 지역특성에 맞는 대표 개선과제를 선정해 12월까지 주요 거점지에서 집중 홍보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최삼룡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안전보안관들이 대구의 안전을 지키는 ‘시민안전 파수꾼’ 으로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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