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 시민들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 도시철도 내 아동학대예방 광고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19일에는, 아동학대예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자년훈육에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호통 대신 소통으로, 우리아이 눈높이 훈육법’이란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이 준비돼 있다.또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신고방법을 알리기 위해 2개월 동안 도시철도 역사와 전동차 내부에 아동학대예방 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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