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6-12월 2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박정숙 작가를 초대해 올해 마지막 포항우수작가초대전 Ⅳ 예당 박정숙 結實(결실)을 연다.‘2018 포항우수작가초대전’은 6월 이한구 작가(사진)를 시작으로 9월 박경숙 작가(서양화), 10월 박종범 작가(서양화), 11월 박정숙 작가(문인화)까지 총 4명의 작가와 함께한다.기획전시는 지역 예술계에 기여도가 높고 창작활동이 왕성한 작가들을 초청, 지역예술의 활성화는 물론 문화도시 육성에 기여하고 시민과 소통하고자 포항문화재단이 마련했다.초대작가인 서화가 박정숙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및 경북 문인화 협회 소속 회원이자 한국미술협회 이사와 포항서예인협회장을 맡고 있다.각종 대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지역 중견 작가이다. 전시는 유년시절을 이어 붓을 잡으며 먹과 동행해 온 28년간의 세월이 드러나는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 어릴 적 동심의 고향을 그리며 무수히 그리던 홍시를 떠올려 [結實(결실)]이라는 소제목을 붙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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