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덕승마장에서 지난 17일, 관내 새터민(탈북자)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안정적인 정착과 문화체험을 위해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덕승마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 두 차례(5월, 11월) 다문화 가정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새터민(탈북민)을 초청해 승마체험 및 말 먹이주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새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승마장과 대구하나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으로 관내 새터민(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시설을 갖춘 대덕승마장이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