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의 활용과 소통마케팅이 최고임을 입증했다.도는 중심별 맞춤 콘텐츠 제작 및 누리꾼의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 시장관리 등으로 ‘제11회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SNS를 활용, 고객과 소통 잘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평가해 기관별 간 소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평가는 6-10월까지 4개월간 고객평가 50%, 콘텐츠평가 40%, 전문가평가 5%, 운영성평가 5%를 종합해 선정했다.경북도 공식 SNS 채널인 ‘두드림’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우리동네 경북이야기’, ‘경북으로 출근합니다’등 경북의 특성을 담은 상표 콘텐츠, 일자리, 정책 등 도정소식을 유행한 기획연재물로 제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북에서 해봤나’시리즈 등 소통이 기반이 되는 행사 개최, ‘경북공무원 합격생이 전하는 꿀팁’,‘지진 대피훈련’등 네티즌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물을 제작, 유튜브 조회수 3000여 회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의 호응을 얻었다. 도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지진, 태풍 등 재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등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지난 10월 ‘대한민국SNS대상’수상에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경북 SNS 채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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