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 온라인으로 자동차 신규등록 후 번호판 배송서비스를 받은 첫 번째 고객이 탄생했다고 밝혔다.번호판 배송 서비스는 온라인(www.ecar.go.kr)으로 신규등록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번호판을 부착해 주는 제도로,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한 지난달 1일 이후 처음으로 신규등록한 고객이 탄생했다.신규등록한 첫 번째 고객은 성주군에 사는 석락원(63)씨로, 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첫 신규등록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작은 행사를 마련,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했다.석씨는 “자동차 등록을 위해 군청 민원실까지 갈 필요없이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내가 원하는 곳에서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며 “많은 국민들이 자동차 온라인 등록을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