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2년 1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종합민원실을 운영중이다.야간민원실을 직장인들이 일과시간 내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민원처리시간 연장으로 무인민원발급기로도 이용할 수 없는 여권업무, 혼인신고, 인감증명서 등을 발급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지난 3년간(2018년 10월말기준) 야간민원 처리실적을 분석해 보면 총 4천45건 중 여권민원이 92%를 차지하는 3천713건으로 항공이용 증가에  따른 여권업무가 야간민원실 이용에 있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또한, 통합민원 235건, 가족관계등록 신고 97건으로 야간 민원실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직장인 등을 위한 제도로 민원인 편의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야간종합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되고 있어 야간민원서비스 지원을 내실있게 운영해 주민 편의의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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