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펀스튜디오 오디션을 개최해 교육생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오펀스튜디오를 개관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젊은 성악가들을 발굴해 지원한다.만 35세 이하 성악 전공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지원서류를 갖춰 대구오페라하우스에 제출하면 된다. 현장 면접은 오는 12월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열린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음악코치, 오페라 연기, 원어민 강사를 초빙한 독일어 수업 등을 지원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해외 극장에 설 기회도 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현재 15명의 교육생이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돼 각종 무대에서 인상적으로 활약 중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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