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4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서정욱 갤러리 대표를 초청해 ‘그림 읽어주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서정욱 대표는 편안한 목소리로 각 화가들의 시대와 상황, 그림마다의 의미를 통해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그림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그림 읽어주는 시간’, ‘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등이 있다.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강연이 바쁜 삶 속에 활력을 주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문화행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예술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최영옥 음악평론가의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