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4-25일까지 2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186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등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64개 체험프로그램, 78개 동아리 팀의 공연, 22개 작품전시, 22개 플리마켓으로 진행되었다. 경산시 재능나눔 박람회는 여성․문화회관 및 읍면동학습관 등 기관에서 별도로 진행되었던 수료식․발표회 등 유사한 행사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행사성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성과와 재능으로 구성된 시민 중심의 행사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시민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관내 56개 평생교육기관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학습 성과와 시민의 다양한 재능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구성해 시민 모두가 참여가능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되어 금번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재능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일상 속 배움이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체감형 학습시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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