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3개 도립의료원이 2018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모두 A등급을 받았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방의료원(34개)과 적십자병원(5개) 등 3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이뤄지고 있다.올해 평가결과 39개 대상기관 중 경북의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을 포함해 6개 기관이 A등급을 차지했다.이들 기관은 26일 동대문디지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회 공공의료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행사에서 전체기관 중 1, 2, 3등은 ‘우수기관’으로, 지난해 B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상승한 기관은 ‘개선기관’ 표창을 받았다. ‘우수기관’에는 1위 서울의료원, 2위 포항의료원, 3위 김천의료원, ‘개선기관’에는 안동의료원, 공주의료원이 선정됐다.도내 3개 의료원은 일반진료서비스 적정의료인력 운영, 내외 만족도 향상, 정보공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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