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7일 오후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동호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생활문화센터 동호회 종합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댄스, 합창, 뮤지컬, 기타, 섹소폰, 민요, 남성전통무 동호회들이 출연하여 약 두시간 동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지역민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나누었다.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동호회들이 출연하여 발표와 공연, 전시회를 열어 동호회 간 교류는 물론 지역민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공동체의 삶을 다시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동호회 종합 발표회가 2018년 마지막 공연으로, 그 어느때보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만 군수는 ‘이제는 생활문화예술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때가 되었으며,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한 이후로 동아리 활동이 크게 활성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