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상주교도소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수형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삼백골 어울림 한마당 축하공연’을 하였다.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올바른 심성을 심어주기 위해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용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였다. 수용자 장○○는 “반복적이고 답답한 일상에 잠깐의 휴가를 다녀온 듯 한 기분을 느끼게 되어 너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박경선 소장은“문화공연은 단순한 공연의 의미를 넘어 수용자들이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교정행정을 펼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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