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9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시내버스 이용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해 잘된 부분은 확산, 불편한 부분은 시정조치해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시내버스 모니터’는 4-14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며, 선정결과는 26일 시청홈페이지에 발표된다.신청자격은 평소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19년 한 해 동안 시청 누리집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를 통해 활동하며, 우수모니터(150명)에게는 분기 1회 교통비 2만원을 지급한다.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120달구벌콜센터(120), 버스운영과(053-803-4845)로 전화하면 된다.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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