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김창우 부군수, 실단과소관장 및 읍면장,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오종합식품㈜에 ‘2018년 올해의 기업’ 선정패를 수여했다.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삼오종합식품(주)은 1998년 8월에 설립해 운영 중인 식품 제조업체로 건실한 기업경영 및 경영혁신 인증, 기술혁신 및 품질인증 획득, 특히 관내 근로자 우선 신규 채용을 통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의성군 장학회 장학금 기탁과 매월 약 25개 단체에 지속적으로 자사 제품 기부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범 업체이다.올해의 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근로환경 개선사업, 고용보조금 지원, 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지고, 선정패와 현판도 수여된다.현판식 행사는 이날 오후 삼오종합식품㈜에서 김철년 일자리경제교통과장, 박형진 금성면장, 회사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이 돼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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