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전북 남원에서 열린 ‘2018 농촌진흥기관 홍보 연찬회’에서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올 한해의 홍보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홍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개 도 및 각 시군, 특별․광역시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담당자 18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농촌진흥청에서는 매년 홍보분야 우수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8개 도 및 특별․광역시를 대상으로 홍보 우수사례를 심사해 농촌진흥기관과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해 오고 있다.시상식에서는 경북도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충북도․전남도․광주광역시가 각각 수상했다.아울러, 홍보 유공분야에서 군위군 백현희 지도사, 울진군 손용원 지도사 등 21명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언론홍보는 물론 케이블방송을 통한 농업강좌 VOD서비스, 농업기술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웹 및 앱서비스 제공 등 매체 다각화로 경북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경북농업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신 농업동향 및 기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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