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예방매트리스와 요실금팬티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게 필요한 복지용구 지원 혜택이 12월부터 확대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 일상생활이나 신체활동 등을 돕기 위해 이처럼 복지용구 제공 혜택과 품목을 늘렸다고 밝혔다.12월 1일부터 일회용기저귀가 아닌 일반 섬유 팬티에 패드가 부착된 요실금팬티를 신규로 제공한다. 세탁 후 반복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면서 위생적인 제품이다. 소변 실수가 있는 노인 등은 고객센터(1577-1000)나 가까운 지사를 찾으면 된다.등급인정일로부터 1년마다 최대 4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그동안 빌려 쓸 수만 있었던 욕창예방매트리스는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소독제품 재사용에 따른 거부감을 해소하고 수급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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