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법률지식 부족과 비용부담 등으로 적정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의 법률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경북도는 봉화군 춘양면사무소와 경북도청을 끝으로 올해 상담 서비스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상담을 원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방문 일시를 확인 후 당일 내방해 상담할 수 있으며 미리 상담내용을 작성해 해당 시군이나 도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경상북도는 도민들이 법을 몰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상담은 물론 경상북도 홈페이지 무료 법률상담을 통한   사이버상담, 우편을 통한 서면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찾아가는 무료법률 이동상담 서비스는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이 쉽지 않은 농어촌지역 주민 등 법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문경, 의성, 청송, 예천 등 도내 여러 지역을 돌며 올해 총 15회에 걸쳐 113건의 상담을 실시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다방면에 경험이 많은 대구․경북지역 11명의 변호사가 1일 상담관이 되어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사․형사․가사․행정, 세무, 부동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상담을 진행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도내 어디든지 찾아가 법률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무료 법률상담 운영으로 도민의 권리보호와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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