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사회적경제기업협회는 지난 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 총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김동기 시의원이 창립 총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마을기업 들마실 윤광혁 대표를 비롯해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해 김천시사회적경제기업협회의 첫 발을 내디뎠다. 김천시사회적경제기업협회는 사회적경제의 전통과 가치를 지지하고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협의체로 사회적경제기업간의 상생과 공유를 통해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들마실 윤광혁 대표를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사무국장에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 조순남 대표를, 부회장에 ㈜효와사랑 이광헌 대표, 김천두메숲골힐링마을 영농조합 법인 김두호 대표, 협동조합 숲속애 여해련 대표, 감사에 한국기적의역사연구소 위현복 대표를 선임했다.김충섭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새로운 일자리의 보고이며 일자리창출과 양극화 완화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인만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창립 총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김천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일자리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사회적경제가 더욱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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