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19년 교육부 주관 학교안전체험센터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 교육부로부터 3억원의 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교부금은 학생전용 휴게공간 설치와 어린이 체험시설 보강을 위한 어린이피난안전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이용객 17만명 가운데 42%를 차지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을 위한 사업 교부금 확보로 지역 내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개관 만 10년을 맞이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 시설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재원 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명품체험관으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우리 가족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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