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콘서트가 오는 18일 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6일 김금숙 김천문화예술회관장은 "시민의 다양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객원 보컬을 거쳐 1992년 1집 ‘기억속으로’를 시작으로 6개 정규 앨범과 미니 앨범 디지털 싱글 등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한국 여성 가수 최다 라이브 공연기록을 세우며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라이브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그는 이번 김천공연에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슴 시린 울림, 탄탄한 가창력으로 ‘애인 있어요’, ‘좋은 사람’, ‘녹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른다.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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