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시민들의 염원들 담아 건립한 시민운동장 도시복합 스포츠타운 축구전용경기장인 포레스트 아레나(가칭)에 내년 1월 입성한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1만 2천석의 관중석이 자리한 경기장은 곧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관중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와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을 사면에 덮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최적의 시야각을 찾는 등 관중 친화적으로 꾸며졌다.특히 스탠딩응원석, 테이블석 등 좌석의 종류를 다양하게 배치해 응원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경기장 바닥을 두드리는 응원방식은 알루미늄 특유의 강렬한 음색을 구현, 대구FC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시민들은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단순히 축구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와 음식점, 펍(Pub) 등 휴게공간에서 가족, 연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도 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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