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물야농협 앞 사거리에서『희망2019 이웃돕기 성금모금』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물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녀)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성금모금 캠페인에는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기관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권장액 1천2백만원보다 훨씬 많은 1천6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물야면은 매년 성금모금보다 많은 금액을 관내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주민들의 생계비?의료비?화재복구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전대성 면장은“추운 날씨에도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의 실천적인 모습을 보여준 주민들의 따스한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희망2019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물야면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형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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