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담학교가 오는 20일까지 학교내 갤러리(1층, 4층)에서 수료전시회 ‘예담展(전)’을 개최한다.‘예담展(전)’은 음악과 클래식 전공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다.전시회에는 회화,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작품 77편이 출품돼 전시된다.또한, 펜화, 디지털 작품, 펜화를 디지털로 재편집한 작품 등 학생들의 실험정신·도전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이 전시된다.유지혜 학생은 "대구예담학교의 실기위주 수업으로 그림실력이 많이 좋아졌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학교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 뜻깊고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