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대응력 강화 공동 연수및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경주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안동은 최우수상, 봉화군은 우수상을 거머졌다. 대회는 6, 7일 이틀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행사에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관계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올해 구미 폭설, 의성 농경지 침수, 영덕 태풍 피해 등 재난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의 노고를 치하했다.회원 단체 간 정보공유와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구조구급 경진대회는 23개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의 구조구급 능력과 화재진압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열렸다.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던지기,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등의 경기에서 상황 판단력, 신속성, 장비 사용법 등을 심사했다. 이 결과 대상 경주시, 최우수 안동시, 우수 봉화군, 장려에 청도군, 문경시가 선발됐다.경북도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계몽운동, 재난피해현장 복구 등에 적극 참여·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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