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독립문화예술제`가 오는 14일, 동성로 베이스캠퍼스와 대구청년유니온에서 개최된다.이번 문화예술제는 지역에서 이뤄지는 독립문화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지역색을 띈 독립문화예술가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독립문화예술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예술활동와 협업 장려,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인스토리`의 대구독립음악제 사진 전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수다장` △`현미디어`의 대구에서 진행된 독립음악에 대한 영상 △`영상공작소 하소`의 독립예술작품 및 뮤직비디오들이 상영된다.또한, 대구에서 1년동안 이뤄졌던 독립문화예술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개최된다.△교동의 독립출판 서점 ‘고스트북스’의 독립출판물 소개 전시 △대구인디뮤지션들의 기획공연 ‘빅나인고고클럽’에 대한 기록 전시 △‘Moolrin(김도균)’과 ‘크루즈(채종찬)’의 사진 전시 및 대구에서 이뤄진 독립문화에 관련된 기획공연에 대한 전시이다.△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음악씬을 위해 노력하는 ‘전복들’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실력파 랩 아티스트 ‘탐쓴` △극단 도적들의 극배우와 인디뮤지션이 연출·공연하는 논버벌 퍼포먼스팀 ‘뚝딱뚝딱브라더스’ △대구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활동하는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팔로’의 라이브페인팅이 진행된다.신동우 기획팀장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는 교동에서 독립문화예술가들이 교류한다. 이 기회를 발판으로 예술가들의 교류 및 공간과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독립문화예술활동이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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