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평소 불편함을 호소한 재활용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재활용쓰레기 주 5일 수거’ 정책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만족65%, 보통24%, 불만11%)인 것으로 조사 됐다.이번에 실시한 시민만족도 조사는 지난 8월 15일부터 시행 된 ‘재활용쓰레기 주 5일 수거’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및 보완점을 반영 할 목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를 통해 11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ARS전화응답(516명), 대인면접조사(501명) 등 19세 이상 동지역(율곡동 제외)에 거주하는 시민 1,017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문조사는 거주형태와 지역별. 연령별로 나누어 ‘재활용쓰레기 배출일자 확대’의 인지도와 만족도, 변경 이전 대비 개선정도, 가장 선호하는 배출횟수를 조사했다.그 결과, 시민 10명 중 8명이 변경된 환경정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그중 80%가 현수막, 전단지, 김천소식지 등을 통해 알게 됐다고 했다.   만족도에 있어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65%로 불만족 11%보다 54%가량 높게 나왔으며, 이전과 비교해서 개선되었다는 응답이 그렇지않다 15%보다 43%가량 높은 58%의 결과가 나왔다. 또한,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활용쓰레기 배출횟수는 현재 시행중인 주 5회(일∼목)가 44%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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