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솔리언 또래상담자 대가야고 3학년 유채현 양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전국 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우수청소년 활동분야에서 3명을 선정하는 대상자 중 한명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유채현 양은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 유공자」부문인 ‘친구와 함께 찾아가는 꿈’이라는 주제로 활동사례를 인정받았다.또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솔리언 또래상담자로 구성된 친구사랑동아리‘대가야보듬이’회원으로 활동했으며, 동아리 회장을 역임하면서 주변의 힘든 친구들에게 또래상담을 적극적으로 수행함과 아울러 상담활동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이끌고 참여했다. 대가야고 wee 클래스 윤영균 선생님은 ‘꾸준히 또래상담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다른 또래상담자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역할을 하는 참 고마운 학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00여명의 또래상담자 연합회를 구성하여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과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또래상담자 문화체험 등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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