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 방안과 노사가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노사민정이 기관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실정을 반영한 일자리모델의 지속적인 발굴하고 민선7기 일자리 추진방향과 대책,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사업 추진, 고용노동청 소관 주요 고용정책 추진 등의 내용도 다뤄진다.이와 더불어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소관 중소기업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정책 추진, 차별 및 고용불안 없는 노동환경 조성지원,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올해 대구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핵심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브릿지 프로젝트’ 사업을, 고용시장 진입부터 안착까지 Full-care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 청년 브랜드 일자리 사업으로 정착하도록 추진중이다. 일자리 환경개선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주도 창업투자 생태계 기반확보 등 다양한 청년정책 업무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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