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영양·봉화군의 신규 사업이 날개 달았다.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국회외교통일위원장·영양·영덕·봉화·울진)이 내년도 지역구 신규사업 국비예산 2513억원을 확보한 탓이다.때문에 지역 곳간이 넘치고, 지역주민들의 삶·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영덕군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과 죽장-달산간 국지도, 온정-원남간 국지도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게됐다.봉화군 문화재수리재료센터건립사업 등의 신규 국비예산 확보로 지역부민들은 반기고 있다.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일대에 190억원을 들여 전망타워와 광장, 쉼터, 내부도로 등을 조성하는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이 추진된다.신규로 3억원의 국비가 확보, 내년에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1219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온정-원남간 국지도 건설사업은 울진군 온정면과 매화면을 연결하는 연장 15.1km의 국지도 69호선 확·포장 사업이다.5억원의 국비 신규확보로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사업(총사업비 684억원)은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와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를 연결하는 연장 10.1km의 국지도를 확·포장 한다.5억원의 국비 신규확보로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다.봉화군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사업도 순풍에 돛단 격이다.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일대에 문화재용 목재건조·시험실, 수리재료보관시설, 전시·체험시설 등을 건립한다.이곳에 420억원을 쏟아붓는다.2억원의 신규예산이 반영, 내년 기본조사와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국회에서 증액 반영된 사업은 △서면-근남1 국도건설사업(총사업비 1681억원) 227억원(10억원 증액) △서면-근남2 국도건설사업(총사업비 1255억원) 92억원(10억원 증액)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총사업비 192억원) 27억원(27억원 증액)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건설(총사업비 1조 1872억원) 603억원(100억원 증액) △축산항 정비사업(총사업비 364억원) 55억원(11억원 증액) △축산항-도곡 국지도 건설사업(총사업비 298억원) 36억원(15억원 증액)이다.이뿐 아니다.△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총사업비 207억원) 56억원(12억원 증액) △영덕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총사업비 315억원) 38억원(5억원 증액) △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현지외 보전 및 지역 상생사업 20억원(20억원 증액) △영양-평해간 국도개량사업(총사업비 621억원) 87억원(10억원 증액)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총사업비 1555억원) 128억원(10억원 증액) △와룡-법전간 국도개량(총사업비 1331억원) 15억원(5억원 증액) △포항-삼척간 철도건설사업(총사업비 3조 1637억원)에 3177억원(1000억원 증액) 등 총 13개 사업에 1235억원이 증액 반영됐다.강 의원은 “신규예산 외 정부 예산안의 부족분도 상당부분 증액돼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생활인프라 구축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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