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13일 지역 내 최초로 다함께돌봄센터의 문을 연다.이는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돌봄, 등·하원 지원 등 맟춤형 돌봄서를 제공하는 것이다. 돌봄센터는 남구 중앙대로38길 13-2에 위치한 온마을아이맘센터 1층에 129㎡ 면적으로 마련됐다.구청은 지난 11월 돌봄센터의 전문적·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함께하는 마음재단의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센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할수 있다.만6세~12세의 초등학생 중심으로 종일 돌봄, 시간제 돌봄, 일시·긴급 돌봄, 등·하원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월 10만원 이내(종일 돌봄기준/식대비 별도)로 정해졌다.일상생활교육, 알림장 서비스, 독서지도, 놀이활동, 생활영어, 다도·풍물·목공예, 집단미술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다함께돌봄센터의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053-217-77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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