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유아 보육현안과 다가구주택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기준 해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대구시 서구청 회의실에서 대구시장, 구청장, 군수 등 정책협의회가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 보육료 지원 확대에 따른 8개 구군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또 업계·단체간 이해관계가 충돌되는 다가구주택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의 재설정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폭설, 한파,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촉구하고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권영진 시장은 “구·군과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면서 대구공동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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