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8년도 주차질서 추진 평가에서 중구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2018년 구·군에서 추진한 주차질서 확립 분야 업무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8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 최우수 기관은 중구, 우수 기관은 달서구, 장려는 수성구가 선정됐다.주요 평가내용은 주·정차질서 확립, 주차시설 확충, 특수시책 및 각종 행사의 교통대책 추진 등 총 3개부문 8개항목이며,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확인 중심으로 평가했다. 특히 첨단 단속장비 확충, 불법주차 단속실적, 주차시설 확충 분야 등이 우수한 기관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구청으로 선정된 중구는 전년도 대비 단속건수 증가와 스마트폰 단말기를 활용한 주정차단속처리시스템 구축 등 주차질서 확립 부분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 구청인 달서구는 주차시설 확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장려상을 받은 수성구는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 및 대규모 행사 교통대책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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