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17일 2019년도 경산시 본예산을 9442억원으로 가결하고 1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년 본예산(안) 9500억원 중 일반회계(8400억원) 부문에서 67건, 58억원을 삭감한 반면 특별회계 1100억원은 원안가결했다. 시의회가 의결한 경산시의 2019년 예산 규모는 9442억원으로, 2018년도 시 예산액 9270억원보다 172억원이 증가했다.시의회는 또 ‘기금운영 계획안’과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했다.시의회는 이번 회기중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행정사회위원회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경산시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사항을 점검했다.산업건설위는 경산시 CCTV종합관제센터와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실태를 보고받고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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