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 14일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대원들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박 2일간 개최했다.전)서울과기대 김찬오 명예교수가 ‘재난현장 대응력 개발’의 주제로 재난대응 특강을 진행했다. 사례발표, 재난대응력강화를 위한 기초체력 단련 등이 있었고 2018년도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안전기동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시간도 보냈다. 9명의 재난대응 유공대원이 경상북도 도지사, 도의장 표창, 영덕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2011년 창설한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분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150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풍‘콩레이’로 영덕군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20일간 마을 산사태 매몰현장에서 맨손으로 토사를 제거하고, 축산면 침수가구 집안세척,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응급복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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