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2018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 심사결과가 도내 처음으로 안동 중앙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 업체 ‘몽주아’가 전통시장 청년상인 스타상품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은 서류‧현장심사, 시식행사를 통해 최종 전국 10개의 청년상인 우수상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상품들은 이마트 및 신세계 계열사 입점, 전통시장 먹거리 순회행사,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판로지원 혜택을 받는다.이번에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 스타상품에 최종 선정된 안동중앙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 업체 ‘몽주아’는 지난 1일 tvN ‘놀라운 토요일’과 20일 유튜버 ‘입짧은 햇님’의 먹방이 나간 이후 내년 1월까지 주문이 밀려있는 등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경북도는 청년상인 자립갱생과 기반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공공요금 월 10만원을 청년 상인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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