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 가는 가운데 각종 시상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안동시 성과가 두각을 보였다.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48개 부문을 석권.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4억4천만 원에 달했다.시는 지난 13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같은 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머쥐면서 도 단위평가만 22개 부문에 걸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중앙단위 평가는 더욱 돋보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련해 제1회 빅데이터축제대상 혁신경영 상 수상하고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가을 축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평가에 최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획득하는 등 중앙부처와 정부 기관에서 후원하는 26개 부문에서 성과를 나타냈다.특히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행정,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축산업, 환경?도시, 안전?재난 등 고른 성과를 거뒀다.△행정 분야에서 △1/4분기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 대상, 규제개혁 추진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문화?관광 분야는 아시아태평양관광도시진흥지구 TPO 베스트 어워드 축제 마케팅 대상과 테마여행 10선 지자체평가 1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 분야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최우수를 비롯해 의약관리?응급의료?지역보건 사업 우수, 주거복지 우수상을 받았다. △환경도시 분야는 대한민국기후경영대상,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안전 분야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도민안전시책 평가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각종 공모에서도 빛났다.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 공모사업 277억 원 등 41개 분야에서 470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며 내년도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견인하고 있다.이 밖에도 지난 7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기존 백신설비 증설 및 백신제조시설 추가 투자 협약을 통해 1천억 원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이끌어 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생을 최우선하면서 각종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내년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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