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가족품앗이 그룹 회원 및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하며 그동안 활동 내용 및 자료를 전시하고 전체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전체 발표회에서는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 했으며 이안국 센터장은 “내년도에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많이 참여해 달라”고 인사 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5월부터 개소하여 상시프로그램 참여와 공간이용, 가족품앗이 그룹 활동사항을 포함한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가족품앗이 활동 중 만들었던 작품 전시와 가족품앗이 활동 소식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가족품앗이는 3가정 이상으로 그룹을 구성하여 돌봄 양육을 공동으로 나누고 자녀들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여 함께 어울려 친밀감을 쌓고 나아가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2018년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은 일주일에 2회로 다양한 영역으로 계획되어 자연공예교실을 시작으로 유아음악놀이터, 창의교실, 요가교실, 유아미술, 유아요리에 이어 아빠와 함께 하는 신체활동, 유아독후교실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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