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 공항 이전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오는  20일 군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국방부 앞에서 개최한다.이날 대정부 촉구집회는 광주 및 수원 시민연대와 더불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인 의성과 군위지역의 유치위원회도 함께 할 예정이다.항의 집회에는 5개 도시 시민단체 소속 200여명의 주민이 국방부 앞에 모여 각 지역의 입장 및 요청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통합신공항 의성비안군위소보유치추진위원회는 연내 최종 이전부지 확정을 촉구할 계획이다.서홍명 집행위원장은 “정부는 군 공항 이전에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합법적이고 평화적으로 집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집회가 이후 5개지역 대표단의 합의 된 촉구문을 국방부에 전달 군공항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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