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청정부각 공장 준공식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봉화군 봉성면 봉양 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봉화청정부각 공장은 2018년 농촌어르신 실천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으로 고추 및 기타 농산물을 활용한 부각 생산라인 설비를 갖췄다.엄은하 봉화청정부각 대표는 “그동안 우리 마을에 특별한 농외소득이 없어 고민하던 중, 이런 소득사업을 하게 되어 참으로 뜻깊게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운영하여 봉화청정부각이 자리 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엄태항 군수는“봉양 1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이번에 준공한 부각생산라인을 잘 운영하여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욱 잘사는 봉양마을을 만들어 본 사업이 성공사례가 되어 농촌의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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