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만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내년 3월 31일까지 `파인만의 물리 이야기` 교류특별전을 개최한다.리처드 파인만(1918-1988)은 양자전기역학(QED)을 완성한 공로로 1965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물리학자이다.이번 특별전은 △리처드 파인만 △원자를 발견하다 △움직이는 원자 △원자에서 세포까지 라는 주제로 구성됐다.`리처드 파인만`에서는 파인만의 주요 과학적 업적, 과학에 대한 파인만의 견해 등을 소개한다.`원자를 발견하다`에서는 인류가 원자를 발견하기까지의 과정, 원자모형의 진화과정, 빛과 물질의 이중성 등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움직이는 원자`에서는 보이지 않는 입자의 운동을 원자적 관점에서의 체험, 절대온도와 압력,브라운운동 등을 이해할 수 있다.`원자에서 세포까지`에서는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 DNA, 단백질과 물질의 기본 단위인 분자, 원자의 시각적 모형을 살펴봄으로써 생명과 물질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교류특별전 `파인만의 물리 이야기`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파인만과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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