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4,6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의성문화회관, 각 읍 면사무소 등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지난 18일~19일에 실시한 복숭아와 자두 교육에는 계획보다 많은 1,500 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최근 의성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자두와 복숭아 교육열기가 폭발하고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로운 기술 및 경영 유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정 시책 홍보와 품목 기술교육을 통하여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인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재배기술 한계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2019년부터 강화되는 농약허용기준(PLS)교육을 전 과정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마늘, 사과, 복숭아, 자두, 고추, 양파, 가지, 양봉 등 의성군의 주산작목에 대한 재배기술과 마케팅 및 농가경영 교육에 주력하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 당일 교육 장소에 등록하면 교육 참여가 가능하고 자세한 일정은 의성군농업 기술센터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과정으로 구성하여 내실을 기하는데 노력하겠으며 특히 “PLS제도는농약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해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수입 농산물을 차단함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것”이라며,“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영농기술 향상과 더불어PLS제도의 완전정착을 위해서도 중점적으로 다뤄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육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변화의 시대에 대비하고, 우리농업과 농촌이 나아갈 길을 같이 찾아가자고 하였으며, 의성농산물의 공동브랜드인 “의성진”으로 유통과 마케팅을 활성화하여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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