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의 체납액 납부가 보다 편리해진다. 달서구는 20일 “내년 1월부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과태료와 부담금 등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한꺼번에 내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징수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줄이고자 달서구가 낸 아이디어다.그간 주민은 지방세외수입 분납 시마다 은행을 직접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은 정해진 날짜에 체납액을 자동 납부할 수 있다.달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납부 편의 개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