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성탄 전야 소목골 ‘사랑의 몰래 산타’ 출정

대구 동구 효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환철, 이신교)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산타복장을 한 소목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으로 사랑의 산타봉사대를 구성한 후, 관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아동 및 어르신 6가구를 직접 방문후 아동패딩, 어르신 내의 등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각 10만원, 총 6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 및 위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평소 소외된 어린이 및 어르신을 위로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환철 공동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나마 따뜻한 정을 베풀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주민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동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