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경산에서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새일 워크숍 및 어워드’를 개최했다.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하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곳으로 경북도에는 광역새일센터를 포함해 총 8곳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8904명을 취업연계 시킨데 이어 올해 11월말까지 총 9088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연말을 맞아 ‘청년, 장애인 성악가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음악회’가 오페라 21세기 단원과 함께 열렸다. 이날 공연은 손정희 단장의 곡 해설이 있는 음악회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한 도내 새일 종사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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