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차원’에서 기해년 새해 1월 1일 영천호국원에서 합동 참배를 실시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매년 새해에 찾던 대구시 남구 ‘앞산 충혼탑’이 아닌 영천시 고경면의 영천호국원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권 시장과 이 지사의합동 참배는 1월 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정부 신년회에 대구·경북 시·도지사가 참석하게 돼 일정을 당겨 한 곳에서 합동 참배하기로 결정해 이뤄졌다.앞산 충혼탑 참배는 1월 2일 오전 8시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다.한편 2019년에는 대구·경북이 하나임을 시·도민이 느낄 수 있도록 ‘상생협력 과제’를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는 2014년부터 추진한 35개 과제와 2018년 추가한 13개 과제를 합해 모두 48개가 현재 추진 중에 있고 경제산업·문화관광·사회인프라·환경·행정일반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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