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구미소방서장에 김재훈(사진·58) 소방정이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명품도시 구미의 안전과 시민의 재산,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를 위해 김 서장은 최우선 과제로 효율적인 현장 대응, 철저한 재난예방 활동에 힘을 쏟기로 했다.경남 창녕 출신으로 1989년 소방장학생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담당, 119특수구조단장을 거쳐 상주소방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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