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3일-2월 1일까지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추진한다.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동안 사회경험과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지난해 12월 접수한 공개모집에는 33명 선발에 804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산추첨으로 △우선선발 5명 △전공자 특별선발 4명 △일반선발 24명 등 총 33명을 최종선발했다.선발된 33명은 2월 1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한다.사업 종료 후 150만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행정인턴은 구청과 보건소 등 15개 부서 25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정인턴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 분야를 체험해 구정업무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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