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위생취약업소를 지도·점검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한다.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반   4명이 식중독 이력업소, 지하수 사용업소, 위생취약업소 5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식중독 발생업소 및 지하수 사용업소 집중 점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소의 수질검사 여부 및 주변 청결상태 확인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및 음용수 관리점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법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동절기 식중독 예방계획을 수립해 식중독 발생 이력업소, 위생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홍보 활동 및 지도· 점검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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